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 소재를 알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무료로 조상 땅을 찾아주는 행정서비스이다.
구는 지난해 신청자 141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5명으로 고령자 등 정보취약 계층이 서비스 신청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찾아가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부동산 관련 궁금증도 현장에서 상담할 예정이다.
구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2017년 구민 179명에게 전국에 있는 430필지 129만4834㎡ 땅을 찾아 주었고 지난해에는 구민 141명에게 334필지 48만6988㎡ 땅을 찾아주는 등 구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