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美 생활가전 전시회 `IHS 2017` 참가

복고풍 '더 클래식' 냉장고·전자레인지 선보여
USB 단자 채용 레트로 콤보 전자레인지 첫 선
  • 등록 2017-03-22 오전 8:50:49

    수정 2017-03-22 오전 8:51:53

미국 시카고 멕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린 ‘2017 IHS’ 전시회에서 동부대우전자 전시관을 찾은 바이어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제공]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레트로 디자인 가전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시카고 ‘멕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17 IHS’(International Home & Housewares Show)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해 레트로 디자인 ‘더 클래식’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빌트인 냉장고·오븐 등 총 30여개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개막당일 차별화된 제품만을 먼저 소개하는 ‘Preview Event’에 복고풍 디자인의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선정돼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미국 시장을 겨냥해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제품을 선보였고, USB 충전단자를 채용한 전자레인지와 북미향 공기청정기, 현지 맞춤형 빌트인 제품 등도 대거 출품했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현지 밀착 경영기법 중 하나로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멕시코·칠레·아르헨티나 등 북·중남미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상담을 진행, 판매 확대 전기를 마련했다.

김정한 동부대우전자 미국 법인장은 “철저한 현지화와 차별화된 품질 및 디자인 개발, 현지 온라인 마켓 및 유통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한 판매망 다양화로 북미 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IHS는 북미 최대 가정용품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2100개 업체가 참여, 총 100개국 2만 3000명의 바이어가 참관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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