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느라 또는 학교 가느라 부족했던 잠을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잠을 보충하는 것은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 의학센터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주중 부족했던 잠을 주말에 보충해도 월요일 아침을 더 피곤하게 할 뿐 효과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주중에 잠이 부족했다고 느끼더라도 주말에 수면 시간을 늘릴 필요는 없으며, 깨졌던 수면의 균형을 맞추는 데에는 8시간의 수면 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또 카터 박사는 “수면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일어나는 시간을 늦추기보다는 취침 시간을 당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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