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두번받는 암보험' 출시

  • 등록 2011-11-30 오후 1:47:39

    수정 2011-11-30 오후 1:47:39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첫 번째 발생한 암은 물론 두 번째 발생한 암까지 각각 최고 5000만원씩 총 1억원의 암진단비를 지급하는 '무배당 두번받는 암보험'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첫 번째 암의 진단이 확정되고 1년이 경과된 이후 전이암을 포함한 2차암 진단이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고 5000만원의 2차암 진단비를 지급한다. 또한 1차암 진단 확정시 2차암 진단비의 보험료를 납입면제해 줌으로써 보험대상자는 보험료 추가부담 없이 최고 100세까지 안심하고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고액치료비암 진단비, 방사선 약물치료비, 암 입원비, 암 수술비를 최고 100세까지, 암 사망은 80세까지 보장한다.

암과 함께 우리나라 국민의 3대 사망원인을 구성하는 뇌출혈 진단비와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를 최고 100세까지 보장하는 것 또한 이 상품의 장점이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이며, 보장부분은 연 3.75% 복리, 적립부분은 보장성 보험 공시이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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