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은 이달 초부터 일본 최대 여행사 JTB를 비롯해 일본 여행사 대리점 10곳에서 올레길 연계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제주 올레길 상품을 출시해, 해외 전 지점과 제휴 대리점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며 "일본과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올레길 상품이 판매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세계적인 환경친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사단법인 제주 올레와 오는 11월 9~13일 열릴 제1회 제주올레 걷기 축제를 홍보한다. 홍보 소책자를 공동으로 배포하고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축제도 소개한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 "中 쿠부치사막을 숲으로"..4년째 조림
☞`다가온 추석 연휴`..임시 항공편 3만6천석 추가 공급
☞중화항공, 내년 9월 스카이팀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