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실적호전/재료보유..매수 상향-현대증권

  • 등록 2001-05-15 오후 2:18:06

    수정 2001-05-15 오후 2:18:06

[edaily] 현대증권은 한미약품이 최근 판매증가와 함께 음료부문 매각 등으로 올해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며 유럽지역 매출 가시화, 동신제약 지분 매각 가능성, 암진단키트 시판 등 호재성 재료가 많아 시장수익률 수준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현대증권은 15일 "한미약품은 의약분업 이후 개량신약과 제네릭제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급증했고 적자를 내던 음료부분을 한미에 매각해 매출원가 구조도 개선됐다"며 "수출도 최근 유럽지역 품질인정 기준을 획득해 올부터 신규매출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수익증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동신제약 지분 66만주도 1대 주주인 SK케미칼의 경영권 확보노력으로 매각 가능성이 있으며 올해 모든 암을 동시 진단하는 암진단키트 시판이 예상되고 흑염소로부터의 바이오의약품 추출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증권은 "한미약품의 예상 PER는 4.7배로 업종평균대비 50% 저평가됐고 적정주가 1만1000원~1만20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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