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학교 관계자는 “폭행 논란을 부른 A교수에 대해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파면 처분을 이사회에 요구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징계위원회가 구성되면 빠르면 일주일 내에 A교수에 대한 징계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학교 측은 또 “학생에겐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교수가 우리 대학교 교수라는 사실이 밝혀져 학교 명예가 실추됐다” 며 “A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A교수는 또 인분을 모아 10여 차례에 걸쳐 B씨에게 강제로 먹인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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