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의 인력 관리 문제와 매장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인력운용 지원 시스템’을 마련한 것.
카페베네는 오는 15일부터 이 시스템을 시행하기로 하고, 전담 노무사와 슈퍼바이저, 인사팀이 연계해 각 가맹점별로 인력 관련 문제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시작한다.
가맹점주들은 오프라인으로 해당 분야 전문 노무사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온라인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가맹점 사이트에 게시판이 개설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5주년 기념식을 통해 내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경영 전략을 공표한 만큼, 매장 운영 및 관리를 보완해 나가기 위해 이번 ‘인력운용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게 됐다”며 “본사와 직원, 가맹점 모두가 상생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