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부동산 개발사와 MOU..`불가리아 시장 진출`

  • 등록 2010-10-20 오전 11:27:13

    수정 2010-10-20 오전 11:27:13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희림(037440)종합건축사사무소는 20일 부동산 개발투자회사인 삼우자산관리와 불가리아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우자산관리는 불가리아 소피아 지역에서 주상복합빌딩(소피 센터)과 경마장 복합시설(발칸 호스파크)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희림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당 프로젝트의 설계 전문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불가리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유럽 국가 진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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