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1초당 최대 37만회에 달하는 초음파 진동을 활용해 피부 자극을 줄인다. 저자극 초음파 진동이 각질층을 부드럽게 흔들어 균열을 내면, 세안제로 만들어진 미세한 기포가 원활한 세안을 돕는 원리다. 실리콘 소재 브러시는 분당 최대 4200회 미세 진동하며 노폐물을 제거한다.
LG전자는 홈케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미세먼지와 황사 등이 유행하는 봄철과 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철이라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초음파 클렌저 소재 가운데 피부에 직접 닿는 브러시에는 국제표준규격에 따른 피부 접촉 관련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실리콘 소재를 사용했다. 또 초음파 헤드 부분은 임플란트에 사용하는 인체 이식용 소재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LG전자는 올 하반기엔 차별화된 성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색상의 초음파 클렌저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박경찬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 회장은 “세안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한 진동을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게 돼 피부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며 저자극 초음파 진동의 장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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