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바이온(032980)(대표 김병준)은 코스메틱 브랜드 스템엘린 상품이 홈쇼핑에서 목표매출 대비 초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바이온에 따르면 지난 27일 GS홈쇼핑에서 진행된 스템엘린의 ‘하이퍼 액티브 셀 앰플’ 론칭 방송에서 예상 목표매출 대비 135% 초과 달성하며 첫 론칭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브랜드 공개 후 방송 1회만에 판매량 1만3773개를 기록했다.
방송은 바이온의 관계사 미래셀바이오의 줄기세포 첨단 기술력과 최상급 원료의 효능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70분간 진행된 방송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효능이 관심을 받았고, 방송 종료 후에도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이퍼 액티브 셀 앰플’은 미래셀바이오의 첨단 기술력으로 개발된 1791가지 단백질 및 성장인자가 포함된 인체유래 줄기세포배양액(MBSS Adipo BM-EW)과 프랑스 콜라겐 전문기업의 100% 실콜라겐을 핵심성분으로 한 듀얼 타입 앰플이다. 각 성분의 특성을 고려한 특수 용기 개발을 통해 1제와 2제를 사용 직전 가장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퍼 액티브 셀 앰플’은 임상을 통해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피부 임상 연구기관에 의뢰한 결과 인체 지방조직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단일 성분 하나만으로 30분 후 콜라겐 생성 및 96시간 지속 효과를 확인했고 줄기세포배양액을 함유하기 전과 후 비교 임상을 통해 피부 침투량 213% 증가, 침투 속도 244% 증가, 침투 깊이 244% 증가됨을 확인했다.
회사 측은 ‘하이퍼 액티브 셀 앰플’의 20가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얼굴 전체 주름 개선과 피부 끌어올림(리프팅) 개선 및 피부 속 밀도 개선 및 유지 등 5일만에 확인되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준 바이온 대표는 “오랫동안 준비해 온 ‘스템엘린’의 첫 단추가 잘 끼워진 만큼 홈쇼핑 시장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 중이며 홈쇼핑 뿐 아니라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템엘린은 GS홈쇼핑에서 2차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