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패럴림픽 銅’ 최강근 선수에 “박수 보내” 축하

文대통령, 30일 SNS에 축전 공개
  • 등록 2021-08-30 오전 11:06:59

    수정 2021-08-30 오전 11:06:59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도 최강근 선수에 “자랑스러운 10년 국가대표 생활에 박수를 보낸다”고 30일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2020 도쿄패럴림픽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런던과 리우에 이은 세 대회 연속 메달의 쾌거”라고 말했다.

또 “체급을 올린 후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지다”며 “상대 선수에게 건넨 최 선수의 따뜻한 위로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란다”며 축전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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