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멀티 외화 ATM 도입으로 해외여행객들은 써니뱅크의 ‘Speedup 누구나 환전’을 이용해 모바일로 환전 신청을 하고 출국 당일 USD와 JPY를 환전소 대기 없이 ATM을 통해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해 9월 USD 수령이 가능한 ATM 도입에 이어 이번 멀티 외화 ATM 도입으로 외화 수령 채널뿐만 아니라 통화와 권종을 확대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며 “현재 USD와 JPY를 시범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나 앞으로 취급 통화 확대와 추가 설치 등 고객들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