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 피해 소방관 복장으로 대선후보 수락 연설하나

CNN "연설서 총격 피해자 헬멧과 재킷 입을 예정"
피해자, 전직 소방관이자 트럼프 열렬 지지자
  • 등록 2024-07-19 오전 10:45:36

    수정 2024-07-19 오후 1:04:34

[이데일리 조윤정 인턴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에서 지난 13일 선거 유세 현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피해자였던 코리 콤퍼라토레(50)의 헬멧과 소방관 재킷을 착용할 것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사진=뉴시스,페이스북캡처)
콤퍼라토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 유세 현장에 앉아 있다가 그를 빗겨간 총알에 맞아 사망했다. 그는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있다가 변을 당했으며 총성이 들렸을 때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 위로 몸을 날렸다고 전해졌다.

콤퍼라토레는 펜실베이니아주의 전직 소방관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을 하고 세 번째 대권 도전에 공식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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