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사업 확장…무신사, 전 직군서 인재영입

“업무 몰입 위한 경쟁력 있는 보상 제공”
  • 등록 2023-08-31 오전 11:05:24

    수정 2023-08-31 오전 11:05:24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온·오프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가 올해 하반기에 전 직군에 걸쳐 인재를 영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무신사는 인재 채용을 통해 각 분야에서 인재를 확보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신규 사업의 성장에 속도를 높인단 방침이다.

실제로 무신사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오프라인으로 대폭 확장할 예정이다. 동시에 브랜드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물류 및 데이터 서비스 등 입점 브랜드 지원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무신사는 최근 해외에서 유명 펀드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와 자산운용사인 웰링턴 매니지먼트로부터 시리즈C에 해당하는 2000억 원 이상의 신규 자금을 확보했다. 이미 보유한 현금 창출 능력에 더한 신규 자금 확보로 공격적인 투자 활동에 나선단 구상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대다수 기업이 경제 불황으로 투자를 축소하고 있지만, 대규모 투자 유치로 실탄을 확보한 무신사는 영업(MD), 테크(TECH) 등의 우수 인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영입하는 역발상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재가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보상과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충분한 성장 기회와 성공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어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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