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용으로는 삼각, 드로즈, 트렁크 등을 각각 5990원부터 선보인다. 특히 드라이 스킨(Dry skin), 쿨매시 등 8가지 다양한 소재로 쿨 이너웨어 라인을 강화했다. 여성용은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인견을 사용한 브래이지어(1만2990원)와 팬티(5990원)를 선보인다.
또한 실내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는 올해 22가지 스타일로 확대했다. 시어서커 소재(오글오글한 주름을 줄무늬처럼 짜낸 평직의 천으로 가볍고 시원한 소재)의 스타일을 추가해 소재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격은 6990원으로 작년 대비 더 낮췄다.
여학생용 이너웨어와 속바지에도 냉감 소재를 사용해 실용성을 높였고, 가격은 5990원부터 저렴하게 판매한다.
여름용 기능성 잡화도 출시했다.
18일까지 쿨 페이크 삭스를 한 족에 3590원에, 두 족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하며, 레노마 인견, 스프리스 쿨맥스 양말 3족에 한 세트로 5990원, 두 세트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한다.
신재웅 홈플러스 패션 이너웨어팀 바이어는 “봄이 짧아지고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전년 대비 2주 빨리 쿨 이너웨어를 출시했다”면서 “기능성은 강화하고 가격은 낮춰 가성비를 높인 상품들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