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막자…세종문화회관 통째 '방역中'

16, 17일 양일간 공연장·객석 등 실시
기본 소독작업 횟수 기존 2배 늘렸다
  • 등록 2015-06-16 오전 11:03:55

    수정 2015-06-16 오후 12:27:59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방역업체 직원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 살균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세종문화회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전국적인 메르스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와 공연장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메르스 바이러스 소독에 효과적인 살균소독제 특별 방역 작업을 16일부터 양일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메르스 유행초기부터 대책본부를 수립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공연장에 적극 비치하는 등 관내 기본 소독작업 횟수를 기존의 2배로 늘렸다”며 “서울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만큼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공연장 외 각종 부속공간에도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기관의 방역은 해충예방 및 소독을 위해 동절기 월 1회, 하절기에는 월 3회까지 실시해 왔으나 최근 메르스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특별방역 작업을 추가 실시하게 됐다. 소독범위는 5만 8143㎡(1만7588평)로 대극장, M씨어터, 체임버홀, 로비, 객석, 분장실 및 기타 부속 공간과 세종충무공이야기, 세종아카데미, 광화문아띠, 세종홀, 사무실, 예술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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