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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전국적인 메르스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와 공연장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메르스 바이러스 소독에 효과적인 살균소독제 특별 방역 작업을 16일부터 양일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관의 방역은 해충예방 및 소독을 위해 동절기 월 1회, 하절기에는 월 3회까지 실시해 왔으나 최근 메르스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특별방역 작업을 추가 실시하게 됐다. 소독범위는 5만 8143㎡(1만7588평)로 대극장, M씨어터, 체임버홀, 로비, 객석, 분장실 및 기타 부속 공간과 세종충무공이야기, 세종아카데미, 광화문아띠, 세종홀, 사무실, 예술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