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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전날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은 이 아파트단지의 청약결과 6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70명이 몰려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7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 해당지역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고, 올해 인천 미추홀구 분양 단지 중 최다 청약자를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117P㎡ 펜트하우스에서 나왔다. 2가구 모집에 227명이 몰리면서 113.5대 1로 집계됐다. 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 84㎡A도 205가구 모집에 4666명이 청약을 해 2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대형으로 공급된 전용 102㎡ 역시 1719명이 몰리며 14.7대 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에 마련돼 있다. 2024년 3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