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엠디는 메가스터디(072870)의 대표적인 자회사로 2014년 기준 약학전문대학 및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입시교육 시장의 58.5%를 점유하고 있다. 메가엠디는 단과강좌 위주로 획일적이던 전문대학·대학원 입시교육에서 업계 최초로 종합반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용 교육관과 기숙형 캠퍼스에 전담 강사진을 운영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시장 선도기업으로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전문대학·전문대학원 입시교육시장은 2004년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제도가 도입되면서 형성됐으며, 2008년 법학적성시험과 2010년 약학입문자격시험이 실시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임수아 메가엠디 대표이사는 “전국 17개 직영 캠퍼스와 3개 온라인 교육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구축한 전문직 교육시장에서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사업확대 재원을 확보하고, 신규 성인 교육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국내 성인교육 시장 1위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관련기사 ◀
☞메가스터디, 메가엠디 상장위해 70만여주 구주매출
☞메가스터디 "메가엠디, 코스닥 상장위해 126억 규모 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