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권 출범 당시 물가 6%대…특단대책에 1%대 안정”

4일 내년예산안 시정연설…한총리, 국회서 대독
  • 등록 2024-11-04 오전 10:10:59

    수정 2024-11-04 오전 10:28:55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물가를 잡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펼쳐서 물가 상승률을 2%대에서 이제 1%대로 안정시켰다”고 정부의 경제정책 성과를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총리의 대독을 통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윤석열정부 출범 당시 물가 상승률이 6%대까지 치솟았다”며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코로나 팬데믹 시절 못지않게 힘들었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풀기 위해 2년 반을 쉴 틈 없이 달려왔다”며 “시장경제와 건전재정 기조를 정착시키고, 우리 경제의 체질을 민간주도 성장으로 바꾸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지만, 민생의 회복 속도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정부는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경기 회복의 온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