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첫 장거리 자전거 축제…‘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개최

1박 2일간 인제-태안을 잇는 360km의 장거리 라이딩
4인 1조 라이딩 및 인제 서킷 내 주행 통해 모터스포츠 체험
  • 등록 2022-07-07 오전 11:06:00

    수정 2022-07-07 오전 11:06:00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주관하는 첫 자전거 행사로 ‘현대 N 페스티벌’, ‘현대 N e-페스티벌’에 이은 비경쟁 자전거 분야 행사이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인제-태안을 잇는 360km의 장거리 라이딩으로 이뤄진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이날부터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시작하며,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약 300명의 동호인들이 4인 1조로 출전해 진행된다.

1일차는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 내 현대 N 라운지를 시작으로 양지 파인 리조트(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에서 종료한다. 2일차는 양지-태안으로 최종 도착하는 코스이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 브랜드 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참가자분들이 이번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에 좋은 기운과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참가하길 바란다”며 “현대차가 WRC 및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등의 모터스포츠에서 강조하고 있는 ‘팀웍’이라는 N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한 행사를 통해 고된 장거리 코스를 완주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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