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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 임강성과 김찬호가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초청작 뮤지컬 ‘최치원’에서 주인공 최치원(임강성)과 운(김찬호) 역으로 출연한다.
지난해 경주에서 첫 선을 보였던 뮤지컬 ‘최치원’에서 만난 두 사람은 올해도 같은 역으로 출연해 연습에 이바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신라의 마지막 문인 최치원 역으로 등장할 임강성은 “공연에서 최치원과 운은 둘도 없는 친구로 등장한다. 평소에도 막역한 사이였지만 찬호와 또 한번 공연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열리는 딤프의 초청작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최치원’은 25일, 26일 이틀간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