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아쿠아리움 내 해저터널에서 상괭이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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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부산아쿠아리움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 토종고래 상괭이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해양경찰 체험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유일 한국 토종고래 상괭이를 선보이고 있는 부산아쿠아리움에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객 어린이들에 한해 `상괭이 페이스 페인팅`을 실시한다. 이는 한국 토종고래 상괭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보호에 동참될 수 있도록 하는 `한국의 인어, 상괭이의 행복찾기 프로젝트 LOVE ME`‘ 캠페인의 일환이다.
또한,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양경찰과 함께 지하 1층 문화광장에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관람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양경찰 정복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가지며 이와 함께 해양경찰 경비함정 종이접기 기념품을 증정한다.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 이정희주임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면서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도 멸종 위기인 한국 토종고래 상괭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호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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