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올해 7157가구 아파트 입주

서울 강남권 2533가구, 강북 3862가구 입주예정
  • 등록 2005-01-18 오후 1:49:51

    수정 2005-01-18 오후 1:49:51

[edaily 윤진섭기자]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이달 8일 래미안 방배3차를 시작으로 7157가구가 차례로 입주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아파트는 6395가구이며, 지역별로는 강남이 2533가구, 강북이 3862가구이다. 오피스텔은 762실이다. 올해 입주를 시작하는 래미안은 2001년초부터 삼성이 주거성능 향상을 위해 개발한 소음저감형 및 에너지절감형 설계,신평면들이 본격적으로 적용돼 주거편의성을 한차원 높였다고 삼성은 전했다. ▲잠실 갤러리아팰리스 2월말 송파구 잠실 옛 갤러리아 백화점터에 지은 지하 4층~지상 46층의 규모의 갤러리아 팰리스가 입주한다. 33~96평형 아파트 741가구와 20~46평형 오피스텔 720실로 구성돼 있다. 이 주상복합은 초고층 제어장치인 VE-댐퍼가 최초로 적용되어 주목을 끌었다.16층 이상에서 한강과 석촌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까지 걸어서 7분 거리인 점도 장점이다. ▲방배 래미안 3차 2003년 2월 12가구를 인터넷 청약 실시해 485.9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던 서초구 래미안 방배 3차 37~47평형 총 344가구(무지개 아파트 재건축)가 지난 8일부터 입주중이다.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인증을 받은 이 단지는 홈 오토메이션은 물론 HD급 디지털 방송 수신, 3차원 영상자료 전송 등 홈네트워킹 기능을 갖췄다고 삼성물산측은 설명했다. 지하철 2호선 사당역이 도보로 8분거리다. ▲도봉 래미안 2월 도봉구 도봉동에서 래미안 도봉 7개동 23~40평형대 448가구가 입주예정이다. 의정부선 도봉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여 도심 진출입이 용이하다. 북한산 국립공원이 조망가능하며 상계백병원,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서초 트라팰리스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3개동 총 299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분양당시 동, 호수, 조망, 층, 향, 개방감 등에 따라 100여가지로 분양가가 세분화된것으로 이목을 끌었다. 단지 인근에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팰리스, 서초가든스위트, 대우 디오빌 등 여러 주상복합 아파트가 입주 또는 공사중에 있어 고급 주상복합촌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문의 : 1588-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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