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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에 따르면 이 기간 여름 침구 중에서도 인견 이불 ‘리프앤’과 접촉 냉감 소재의 수면 아이템 ‘파아란’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이브자리 리프앤은 자연 냉감 섬유로 만들어진 특징으로 올해 5월 출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인견이 주 소재로, 인견은 열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면서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여름철 사용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이브자리는 모달헴프, 면텐셀 등 자연 섬유 본연의 기능을 적용한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여름 침구를 선보인 바 있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한여름 불면의 요인으로는 심부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있다”며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이어질 때에는 통기성, 수분 흡발산성이 우수한 침구 사용이 적정 온·습도 유지에 도움을 줘 숙면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