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지난해 4월부터 직매입으로 제공하고 있었던 생활용품, 가공식품, 휴지·세제 등의 생필품에 이어 채소, 과일 등의 신선, 냉동식품 등을 추가하며 온라인에서도 신선하고 편리한 장보기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마트에서 상품을 실제 장바구니에 담는 것과 같은 개인화된 쇼핑 환경을 모바일에서 구현해 1만여 종의 직매입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쉽게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용자 쇼핑 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위해 11번가는 각 분야별 전문 사업자와 손잡고 ‘나우(NOW)배송’ 내 카테고리별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수 카테고리 ‘나우워터’는 CJ대한통운의 생수 전용 물류센터 및 전담 기사를 통해 수량 제한 없이 무료로 배송해 주고 △신선식품 카테고리 ‘나우프레시’는 ‘나우배송’ 신선식품 전문 MD가 확보한 고품질의 식품들을 헬로네이처의 냉장 물류센터로부터 배송해 주며 △냉동·냉장 카테고리 ‘나우콜드’는 동원 F&B의 냉동·냉장 물류센터를 통해 오뚜기, 청정원, 동원 F&B 등 10여 개 브랜드 110여 종의 식품을 최상의 상태로 받아 볼 수 있게 배송해 준다.
11번가는 ‘나우배송’ 상품의 2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17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발송 등의 정책으로 계속해서 제공되며 무료 합배송은 각각의 상품별 아이콘 브랜드에 따라 별도 기준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에서 ‘나우배송’ 탭을 클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