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WGBI 편입, 우리 경제 살아남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

4일 내년예산안 시정연설…한총리, 국회서 대독
  • 등록 2024-11-04 오전 10:09:12

    수정 2024-11-04 오전 10:29:58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지난 10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결정은 우리 경제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확실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총리의 대독을 통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향해 가고 있다”며 “경상수지 흑자는 700억 달러 초과 달성이 예상되고 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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