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 '신한금투' 편입

  • 등록 2022-06-29 오전 10:38:57

    수정 2022-06-29 오전 10:38:5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금투협이 매일 발표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협회는 6개월마다 채권, CD, 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협회는 올 하반기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 미래에셋증권(006800)을 제외하고 신한금융투자를 포함하기로 했다. 기존에 있던 KB증권, NH투자증권(005940), SK증권(001510), 메리츠증권(008560), 부국증권(001270),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001750), 현대차증권(001500)은 기존과 같이 보고회사로 유지된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시장의 지표로 사용되는 수익률이다.

CD거래 참고금리, 파생상품 거래 기준금리 등에 활용되는 ‘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는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이 새롭게 편입됐다. 대신 BNK투자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은 제외됐다. 다올투자증권, 교보증권(030610),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001200),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하나금융투자, 한양증권은 하반기에도 보고회사로 유지된다.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되는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는 메리츠증권이 제외되고 미래에셋증권이 신규 편입됐다. 기존 보고회사인 BNK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은 보고회사로서의 지위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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