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우, 이하 UST)가 ‘제2회 UST 산학연 융합기술 교류세미나’를 18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3D 프린팅 분야에 대한 출연(연)과 산업체 간의 최신기술 교류 및 산·연 협력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세미나는 3D 프린팅의 핵심기술 동향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주제발표 및 전문가 패널 토론, 네트워킹 만찬 등으로 이뤄진다.
주제발표에는 △타이드인스티튜트 고산 대표가 ‘3D 프린팅이 가져올 제조 혁신’을 △UST-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캠퍼스 문명운 교수(나노재료공학 전공)가 ‘3D 프린팅 기술 현황과 연구 동향’을 △UST-KIMS(재료연구소) 캠퍼스 유지훈 교수(신소재공학 전공)가 ‘3D 프린팅 재료 관련 동향과 이슈’를△UST-KIMM(한국기계연구원) 캠퍼스 이준희 교수(나노메카트로닉스 전공)가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 현황과 연구 동향’을 각각 발표한다.
패널 토론에는 UST-KIMM 김완두 교수(나노메카트로닉스 전공)가 좌장을 맞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희석 박사, ㈜인스텍 서정훈 대표이사, ㈜대림화학 신홍현 대표이사, (주)TPC메카트로닉스 안인식 부장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중견기업 등 기업체 대표이사, 연구소장, 신사업 담당 임원 등과 출연(연) 연구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UST와 코스닥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선착순 70명으로 마감한다.
(042)865-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