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 "중국 위해공장 이달말 본격 가동"

올해 5백만불..내년 상반기까지 1천만불 투자
연말까지 월 30억원 규모 제품 생산 가능
  • 등록 2007-03-21 오후 2:25:21

    수정 2007-03-21 오후 2:37:38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필름콘덴서와 전원공급장치(PSU)전문 생산업체인 성호전자(대표 박환우)의 중국 위해공장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성호전자는 위해공장에 지난해 300만불, 올해 500만불, 그리고 내년 상반기까지 200만불을 추가로 투자해 총 1000만불 규모로 시설과 인력을 투자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생산은 설비가 모두 들어서는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회사측은 6월까지 일반 콘덴서는 월3억2천만원, 전원공급장치(PSU)는 월 20억원어치씩 생산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일반 콘덴서는 월 4억원, PSU는 월 30억원 규모로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다.

특히, 위해공장은 구로 본사와 중국 주해공장과 달리 LCD용 콘덴서와 IP TV나 셋톱박스용 PSU 생산에 주력해 올 연말까지 두 품목을 합쳐 월 16억원 규모의 신규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박환우 성호전자 대표는 "위해공장의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올 한해 150억 정도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위해공장을 생산거점으로 키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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