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열린 ‘서비스산업 규제개선 및 경쟁력 강화 세미나’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디지털콘텐츠와 글로벌 헬스케어서비스 등 그 속성 자체가 높은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업종을 육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서비스업종도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제공방식의 혁신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순천만은 갈대밭을 가로지르는 나무데크 설치와 경관을 해치고 두루미 서식에 방해되는 전봇대 제거 등으로 연간 3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에 성공했다.
그는 “서비스산업이 시장 선도자로 도약할 수 있기 위해서는 상상력과 창의성이 자유롭게 발현될 수 있어야 한다”며 “정부는 서비스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제·예산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서비스산업에 대한 종합 정책패키지인 ‘서비스산업 발전방안’을 다음 달 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