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우즈베키스탄에 밝은 세상을 선물해요"

5일간 무상 안질환 의료캠프..안질 환자 800여명 진료
  • 등록 2015-05-21 오전 10:51:59

    수정 2015-05-21 오전 10:51:59

대우인터내셔널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지역의 주립병원에서 국제실명구호기구인 비전케어와 함께 안질환 의료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의 주립종합병원에서 국제실명구호기구인 비전케어와 함께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아이캠프(Eye Camp)’를 개최했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2014년부터 비전케어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에서 안질환 의료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2차년도인 올해는 부하라 지역에서 백내장, 익상편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800여 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개안수술 등 무상 안질환 진료 혜택을 지원했다.

이번 의료캠프가 실시된 부하라 지역은 수도인 타슈켄트에 비해 안과수술이 가능한 병원이 부족하고, 안과 전문의 및 간호사의 비율이 낮은 의료 사각지대이다. 특히 이번 의료캠프는 우즈베키스탄 보건성과 국제자선재단인 소글롬 아블로드 우춘재단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우즈벡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의료캠프에 참가한 변충섭 대우인터내셔널 부하라 면방법인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료혜택이라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안질환 의료캠프를 지원하여 우즈베키스탄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비전케어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부하라 지역에서 기업 주재원과 현지 직원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봉사가 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비전케어 의료진은 부하라 주립종합병원 의료진에게 진료실과 수술실을 개방하고, 의료특강을 진행하는 등 의료기술 협력을 도모했다.

이 외에도 대우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아동교육센터 운영지원, 무의탁 노인 및 고아원 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지역의 주립병원에서 국제실명구호기구인 비전케어와 함께 안질환 의료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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