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톰’, 롯데호텔 객실에 어메니티 비치

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 8월까지 웰니스 객실 내 비치
오프라인에서의 브랜드 체험 기회 늘리고 판매 채널 다양화할 것
  • 등록 2024-07-17 오전 9:53:54

    수정 2024-07-17 오전 9:53:54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앳홈은 자사 글레이즈드 스킨케어 브랜드 톰 프로그램(THOME PROGRAM)을 롯데호텔 서울 웰니스 객실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앳홈 측은 “톰 프로그램의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타깃 고객이 국내 대표 특급호텔인 롯데호텔 서울과 잘 부합해 양사 협업을 통해 투숙 고객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오는 8월까지 롯데호텔 서울 웰니스 객실 내에 비치된다. 웰니스 객실은 모션베드, 안마의자, 헬스케어 디바이스 등이 비치돼 있는 프리미엄 객실이다.

제품은 롯데호텔 서울의 웰니스 객실 패키지 이용 고객을 위한 단독 기프트로 액션 마스크 키트와 괄사, 브러시, 샬레 등이 포함돼 톰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제품 비치 기간은 추후 투숙 고객들의 반응 등을 고려해 더 늘릴 예정이다.

톰 프로그램은 에스테틱과 같은 피부관리 숍 등에서 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광채 케어를 1주일에 1회, 단 15분으로 압축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고가의 피부관리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소이현, 엄지원, 손태영, 채정안, 오윤아 등 유명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 비결로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이 폭주해 4차 출고수량까지 모두 완판됐다. 현재 예약 구매로만 판매하고 있다.

김현수 앳홈 세일즈전략본부장은 “앞으로 오프라인에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다양한 채널에서 톰을 만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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