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3만명 채무 감면 대상 확대

상각채권 원금감면 대상 및 채무감면율 확대
  • 등록 2023-04-13 오전 10:14:31

    수정 2023-04-13 오전 10:14:3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원금 감면 대상을 모든 상각채권(회수불가능채권으로 은행 장부에 손실로 처리된 채권)으로 확대 운용한다. 5년 경과 상각채권에 대한 상환능력별 채무감면율도 확대할 방침이다.

신보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같은 내용의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신보는 코로나19와 복합위기로 어려움이 가중된 채무자의 상환부담 경감과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신보는 또 신용관리정보 조기해제를 위한 상환금액 비율을 하향 조정해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조기 변제를 통한 신용회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특별 캠페인 시행으로 3만명 이상의 채무자가 채무감면 우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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