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하나은행과 협력中企 수출금융 지원 확대 나서

KTP기업 수출활성화 업무협약
  • 등록 2020-06-16 오전 9:56:53

    수정 2020-06-16 오후 4:00:16

(왼쪽부터) 황광수 한국전력공사 중소벤처지원처장과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장이 16일 한전 KTP(협력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전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력(015760)공사가 하나은행과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에 나선다.

한전은 16일 하나은행과 이 같은 ‘한전 KTP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KTP(한전이 신뢰하는 파트너, KEPCO Trusted Partners)는 한전이 중소 협력사의 수출 촉진을 위해 이들에 부여한 브랜드이다.

한전과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KTP 브랜드 사용권을 받은 한전 협력 중소기업에 수출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KTP 기업이 수출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하기 위해 수출신용보증 상품을 이용하면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보험료 할인과 수출채권매입 수수료 우대에 더해 하나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전 관계자는 “완제품이나 수출용 원자재 구매, 생산자금 등 자금 용도를 다양화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한전과 하나은행은 상호 협력해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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