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폐기물·자원순환 관리 플랫폼 ‘웨이블 서큘러’를 운영 중인 SK에코플랜트, 영남권을 중심으로 하는 리사이클링 업체 대흥리사이클링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3사는 폐기물의 △배출 △수거 △처리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투명한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도모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조와 원활한 도입·운영을 지원하며, 대흥리사이클링은 폐기물의 수거 및 처리와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자사 배출 폐기물 중 폐지를 분리해 재생종이로 생산하고, 생산된 재생종이로 만들어진 학용품 등을 매입해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기부할 계획으로 관련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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