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냄새 난다" 신고에 9호선 승객 대피소동..7명 다쳐

9호선 열차 안에서 신고 접수돼 소방당국 출동
승객들 급히 내리는 과정에서 7명 부상당해
  • 등록 2023-08-06 오후 10:29:11

    수정 2023-08-06 오후 10:29:11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전국적으로 흉기난동이 벌어져 경찰이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 지하철 안에서 한바탕 대피소동이 벌어졌다.

6일 오후 8시 36분께 김포공항역 방향으로 가던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 승객으로부터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사람들이 뛰어다니고 넘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논현역에 열차가 정차하자 승객들이 급하게 내리는 과정에서 7명이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별다른 특이사항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경찰도 비슷한 시각 “역사 안에 난동범이 있다”는 신고를 받아 열차 안팎을 수색했지만 특이상항을 찾지 못했다.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대피소동이 벌어졌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