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킴 존스의 '2021 가을 남성 컬렉션' 캠페인 공개

  • 등록 2021-05-07 오전 11:13:08

    수정 2021-05-07 오전 11:13:08

(사진제공=디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팝 아트 감성이 담긴 킴 존스의 2021 디올 가을 남성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디올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의 2021 가을 남성 컬렉션은 하이퍼 컬러와 하이퍼 리얼리즘을 담아 애시드 컬러의 이미지로 표현됐다. 미국의 화가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인 케니 샤프와 협업해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사진작가 라파엘 파바로티의 카메라 렌즈를 통해 구현했다.

이번 캠페인은 만화와 초현실주의, 공상과학을 넘나드는 상상 속 캐릭터들이 그림과 프레스코 장식으로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생동감 있는 연출이 눈에 띄며. 케니 샤프만의 유쾌한 팝 아트적 감성이 돋보인다.

케니 샤프의 장난꾸러기 같은 캐릭터들은 시드 스티치 자수 장식을 재해석한 디올의 아이코닉 새들(Soft Saddle)백과 소프트 새들(Soft Saddle)백과 같은 액세서리와 함께 공개됐다. 디올 락(Lock)백을 비롯해 핸드백 컬렉션, 디올 익스플로러(Explorer) 부츠는 남성 패션에 있어 새로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1 디올 가을 남성 컬렉션은 디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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