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추억의 치토스 따조 5년만에 컴백

  • 등록 2016-02-17 오전 10:04:05

    수정 2016-02-17 오전 10:04:05

(사진=롯데제과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롯데제과(004990)는 2011년 이후 사라졌던 딱지 장난감 ‘따조’를 5년 만에 간판 스낵 치토스에 복귀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판촉 증정품으로 제공되는 따조는 비행기, 바이크, 팽이 모형으로 판에서 떼어 조립할 수 있다. 따조 종류는 비행기 12종, 바이크 12종, 팽이 12종 등 총 36종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인기리에 종영한 ‘응답하라 1988’의 열풍으로 최근 추억의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따조를 다시 투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995년 처음 투입된 따조는 미국 애니메이션 루니툰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따조 인기로 따조를 보관하기 위한 원통형 보관함과 보관앨범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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