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경희의료원·강릉아산병원에 창구보안 발급 구축

  • 등록 2015-05-06 오전 10:53:09

    수정 2015-05-06 오전 10:53:0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doculink.co.kr)의 전자문서사업본부는 경희의료원/강릉아산병원과 의료증명서의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 보호를 위한 창구보안증명 발급 증명서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존은 병원 인터넷증명서 발급 서비스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병원의 홈페이지와 메드서티(www.medcerti.com)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의료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다수의 의료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강화에 따른 의료증명서의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를 보호하고, 고밀도 2차원바코드 등의 보안솔루션을 구축하여 의료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한다.

본인 확인이 어려운 팩스 및 우편 발급이 금지됨에 따라 발급된 의료증명서는 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와 연계하여 재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환자들이 인터넷에서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출력, 메일 전송, 팩스 전송 등이 가능해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고 편리성을 제공해 보험금을 청구할 때에도 별도의 방문이나 우편, 팩스 발송 없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경희의료원 양용수 입퇴원 파트장은 “의료증명서를 위·변조한 보험사고가 증가하고 개인정보보호법 강화에 따라 팩스, 우편 발급이 금지되는 시대에 맞춰 의료증명서의 보안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면서 “이를 통해 위변조를 방지하고 발급된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재발급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게 된 계기로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디지털존 전정우 대표는 “경희의료원과 강릉아산병원과의 계약을 통해 의료증명서의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 보호를 위한 의료기관의 보안 의식이 강화되고 있고, 환자를 위한 고객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시스템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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