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인천시민의날(10월15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한다.
시청 주차장에서는 직거래 장터, 녹색나눔 장터를 운영하고 미래광장에서는 시민공연과 먹거리 판매 등을 진행한다.
직거래 장터에는 36개 업체가 참여해 인천지역 친환경농산물, 발효식품 등을 판매한다. 오후 1시부터는 80여개 팀이 녹색나눔 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싸게 판다.
시는 시민의날 행사를 위해 이날 오후 2시30분~8시30분 시청 정문 앞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또 이날 인천시립박물관 등 14개 박물관과 문화재(유적지)를 무료 개방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21일까지는 인천시민들에게 시티투어 이용료 40%를 감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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