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 9일 오전 11시 긴급 기자회견

  • 등록 2013-04-08 오전 11:43:56

    수정 2013-04-08 오전 11:43:56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는 북한 당국의 통행제한 조치에 따른 조업중단 사태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협회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정상 가동을 위해 북측에 출경 재개와 정부의 적극적 대처를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협회는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국사무소(CIQ)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개성공단 123개 입주기업들은 북측의 통행차단 조치로 공단 전체가 폐쇄되지 않을까 심각한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며 “북한이 조속히 개성공단 출경을 재개하고 정부도 통행 재개 및 항구적 조업안정화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개성공단은 북측의 통행제한으로 교대 인력은 물론 원부자재와 식자재가 엿새째 들어가지 못하면서 조업중단 사태가 전면 확산될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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