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위험하지 않아요”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제분협회(회장 이희상)는 오는 1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년 대한민국 식품대전(KOREA FOOD SHOW 2013)’ 박람회에 참가한다.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 설치된 한국제분협회의 전시관은 밀가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스토리존과 빵 시식회를 진행하는 푸드존과 참관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 세 가지로 구성된다.

스토리존에서는 밀가루에 대한 역사와 영양 및 편견 해소, 국내제분회사들의 밀가루 해외수출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며, 푸드존에서는 제과기능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빵을 행사 기간 동안 참관자들에게 매일 하루에 두 번씩 제공한다.

게임 존에서는 참관자들을 대상으로 다트 룰렛 게임을 진행하여 당첨자에게는 밀가루 관련 제품들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제분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제분기술과 밀가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밀가루 스토리존을 둘러본다면 밀가루 대해 잘못 알려진 오해와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