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블루베이 클레이다이노 NFT 경매서 모두 낙찰

  • 등록 2022-06-03 오전 11:17:55

    수정 2022-06-03 오전 11:17:55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가상자산 핀테크 전문기업 델리오는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블루베이(Blubaay)’에서 발행한 NFT ‘블루베이 클레이다이노 리미티드 에디션’이 경매에서 모두 낙찰됐다고 3일 밝혔다.

블루베이 에디션은 클레이튼 기반의 클레이다이노가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옮긴 후 처음 발행된 NFT다. 특히 최근 메타콩즈 등 다양한 NFT 프로젝트들이 글로벌 확장을 위해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마이그레이션(IT 운영환경을 옮기는 것)하고 있는 만큼 블루베이 에디션은 경매 진행 전부터 컬렉터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는 설명이다.

경매에는 총 6개의 ‘베이비다이노’로 구성된 작품이 출품됐으며, 각 캐릭터별로 5개의 에디션을 제작해 총 30개로 발행됐다. 단순한 넘버링이 아닌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발행돼 컬렉터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고가는 노란색 상어 옷을 입은 17번 ‘샤크 다이노’로 0.082 이더(ETH)에 낙찰됐다.

델리오 측은 이번 블루베이 에디션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된 클레이다이노의 첫 NFT라는 점과 PFP(Profile Picture)로의 활용성으로 인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MBTI 이벤트, 웹툰, 실물 피규어 증정 등 다양하게 병행된 마케팅 활동 역시 이번 흥행에 크게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블루베이 관계자는 “이번 NFT 컬렉션 완판은 이더리움으로 마이그레이션한 NFT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블루베이와 클레이다이노 모두에게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디딤돌로 다양한 예술 작가와의 협업 NFT와 함께 NFT 담보대출 및 렌탈 서비스 등 다양한 NFT 금융서비스를 도입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이다이노 관계자도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레이그라운드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블루베이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기 때문에 완판을 할 수 있었다”며 “수많은 NFT 프로젝트 팀들이 블루베이를 통해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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