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심의위는 재난망 주파수 대역으로 일본과의 혼신우려가 없고, 아시아태평양 주파수 분배기준 대역인 정부안(718MHz~728MHz, 773Mhz~783MHz)을 최종 확정했다.
아울러 700㎒ 대역의 잔여대역(88㎒폭)에 대해서는 지난 11월 1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공청회 결과 등을 감안해 방통위·미래부 간 고위급 정책협의회에서 기 결정된 이동통신 대역 재검토를 포함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과 협의를 거쳐 2015년 상반기중 주파수심의위원회 상정을 목표로 활용방안을 마련토록 추진키로 했다.
고위급 정책협의회는 미래부 윤종록 차관, 방통위 이기주 상임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관계부처 실무자, 민간전문가로 구성한다.
아울러 “700㎒ 잔여대역에 대해서도 방송과 통신이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방통위와 미래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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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인 책임연구원은 1962년생으로, 경북대에서 전자공학과 학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TRI에서는 디지털방송연구단 방송시스템연구그룹장 등을 맡았다.
홍인기 교수는 1967년생으로, 연세대에서 전기공학 학사·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통신학회 상임이사와 대한전자공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한 뒤, 현재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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