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사망·연금·건강을 한번에 보장"

KDB트리플종신보험 선봬
  • 등록 2013-05-02 오후 1:05:29

    수정 2013-05-02 오후 1:05:29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KDB생명은 2일 사망과 연금·건강을 한번에 보장하는 ‘무배당 KDB트리플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이라는 종신보험의 기본 혜택을 누리다가 일정한 시기가 되면 사망보장 자산의 일부를 ‘입원·수술·암·2대 성인병 진단비’를 주는 건강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사망보장을 위한 적립금을 연금으로 바꿀 수도 있다.

3단계 체증형 보장도 신설했다. 만약 사망보장 1억원에 가입했다면 10년 후에는 2억원, 다시 10년 후에는 3억원으로 보장금액이 늘어난다. 건강자산도 전환 후 10년, 20년 경과시점마다 체증해 최대 3배로 보장이 커지도록 설계했다.

질병·재해장해 50% 이상 진단을 받거나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가입 후 2년 뒤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험료를 낼 수 없을 때 적립금에서 최소한의 보험료만 차감해 보험을 유지하는 유니버설 기능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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