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동욱 기자]대한주택보증은 8일 경남 통영시 연명어촌계와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맺고 기증품 전달 및 해변정화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주택보증은 2014년 부산 본사이전을 앞두고 이전 대상지 인근에 있는 어촌마을과 상생협력을 위해 어촌사랑 자매결연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결연식에는 김선규 주택보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과 차신희 통영 부시장 등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주택보증은 지난 8월 발생한 태풍 볼라벤으로 유실된 마을공동시설 설치비용을 마을에 기증하고 주민들과 해변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규 사장은 인사말에서 “아름다운 통영의 어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마을주민들과 아름다운 공존의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오른쪽)과 김석관 통영시 연명어촌계장(가운데)이 협약서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주택보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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