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4채 중 1채는 `시프트`

총 4만6천가구 중 1만가구 `시프트`
  • 등록 2009-09-14 오후 3:04:44

    수정 2009-09-14 오후 3:04:44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내년 4월 첫 분양을 앞두고 있는 위례신도시 4채 중 1채는 시프트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14일 `전세가 안정대책`을 통해 2018년까지 계획된 11만2000가구의 시프트 공급계획에 위례신도시 1만가구 등 2만가구의 시프트를 추가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의 총 공급가구수는 4만6000가구로 전용면적 85㎡ 이하 물량은 2만3294가구이다. 이중 보금자리 주택으로 공급되는 가구는 2만2000가구로 시프트로 공급되는 1만가구는 보금자리 주택에 포함된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지난 8월27일 위례신도시 공급주택 중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주택 2만2000가구를 보금자리 주택으로 공급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중소형 물량 대부분이 보금자리주택인 셈이다.

보금자리주택은 분양과 임대가 절반씩 공급되고 임대는 국민·영구임대, 장기전세, 장기임대(10년 전세·분납형) 등으로 나눠지는데 임대 가운데 장기전세(시프트)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셈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프트 1만가구 중 서울시는 이중 6000가구를 자체 공급한다"며 "나머지 4000가구는 경기도가 공급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위례신도시의 중소형 분양주택은 내년 4월 사전예약제를 통해 4000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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