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대전시, 우수특허 보유 창업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바이오·소재·ICT 분야 10개사, 투자자들에게 IR 발표
  • 등록 2020-09-08 오전 9:49:44

    수정 2020-09-08 오전 9:49:44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대전시와 공동으로 우수특허를 보유한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0~11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육성실에서 발굴한 바이오, 소재, ICT 분야의 창업기업 10개사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20여명의 투자자들(AC, VC 등)에게 기업소개와 투자금 활용계획 등 IR 발표할 예정이다.

또 투자자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발표기업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특허청은 이 투자유치설명회를 시작으로 특허 기반의 지역 기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지자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청에서는 우수특허의 사업화와 함께 지재권 기반의 금융, 투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 중”이라며 “지역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