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놓쳤던 서울시 혜택, 한곳에서 챙겨보세요"

'서울을 가지세요' 앱·웹 검색하면 다양한 혜택·정보
  • 등록 2016-11-13 오후 1:54:57

    수정 2016-11-13 오후 1:55:43

서울시 영유아 서비스.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 갑자기 이사를 앞 둔 임 모씨는 이사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이사시기가 맞지 않아 전세보증금은 어떻게 마련해야 될지, 안 쓰게 된 냉장고·세탁기 등 폐가전은 어떻게 폐기해야 할지, 새로운 보일러를 설치하고 도시가스 연결은 어떻게 해야 할지, 여기저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이용방법을 찾지만 딱히 좋은 방법이 없다. 오늘도 이곳저곳 웹사이트 검색하고 관련부서에 전화를 걸어본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서울시는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어디에 신청해야 할지 몰라 지나쳐 버리는 시의 각종 혜택을 한 곳에 모은 ‘서울을 가지세요’(have.seoul.go.kr) 홈페이지를 확대 개편하고 14일부터 맞춤형밀착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을 가지세요’를 이용하면 신청만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30개 행정서비스의 정보를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이사시기 불일치 전월세보증금 대출서비스를 비롯해 생애주기별(영유아·청소년·어르신 등), 관심분야별(안심·건강·휴식 등), 대상별(소상공인·다문화 등), 상황별(지갑허전·몸맘아픔 등) 등 다양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접속 했는데 원하는 서비스를 못 찾았거나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도움신청을 하면 서울생활도우미가 전담 지정된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접속 시 별도 로그인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정협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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